가사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그곳은 나락의 바닥
사랑을 모른 채 아침을 기다려
오늘 밤도 붉은 막이 열린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 숨기고
새벽을 기다리지 않고 시들어 가
Ah 허무하구나 이 일생
가슴에 아품을 기록해
피고 피고 흩날리다
비녀를 흔들면 그림자가 춤춰
춤추고 또 춤추고 난무한다
돈으로 사는 꿈
감싸는 거짓 빠진 외로움
Ah 무섭다 사랑의 어둠
언젠가 자유로운 꽃이 된다면
바람에 휘날리며 어디로 가는가
이 바구니를 빠져나갈 수 있다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길
요시와라의 달빛에 비추어지고
눈물은 진주로 변해가고
Ah 좋은가 보다 이 순간
꿈의 대로
피고 피고 흩날리다
비녀를 흔들면 그림자가 춤춰
춤추고 또 춤추고 난무한다
돈으로 사는 꿈
감싸는 거짓 빠진 외로움
Ah 무섭다 밤의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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