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오늘도 지하철 나와 걷는데
눈앞에 반짝이는 무언가…
허억! 뭐야, 이건?
바닥에 반짝이는 동전 하나
100원… 순간 주울뻔 했어
하지만 내 체면은 소중하지
주위를 힐끗, 누가 봤나?
옆 사람 눈치 보며 살금살금
발을 뻗어, 다가가, 쪼그려 앉아
운동화 끈을....허억! 구두네
100원, 이건 행운이야!
하지만 누가 볼까? 체면을 살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줍는거야
시선은 다른 곳으로 하고
요즘 보기 힘들다는 동전이야
당황하지마 넌 할수 있어
“주워야 해, 안주으면 후회할 거야!”
그러나 옆에 지나가는 아줌마 시선…
몸은 꼬이고, 다리 삐걱
손끝은 천천히, 이제 됐어
드뎌 발끝으로 굴리듯
100원을 내 주머니로…
이 작은 금속이
나를 이렇게 흔들다니
작은 만족, 큰 웃음
길 위의 행운, 시작!
100원, 이건 행운이야!
근데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
내 심장 박동수를 높여
난 길 위의 행운을 얻은 자
작은 동전 하나로
오늘 하루도 미소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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