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세상에 정말 못 믿을 말이 있었어
첫눈에 반한다는 흔한 말
그런데 어느 날 당신을 바라보니
뒤로 늘어진 사랑의 그림자
언제 내게 붙어 섰는지도 모르게
여름의 향기가 코끝을 스칠 때
나도 모르게 점점 선명해져간 그림자
참 아무렇지 않게도 마음에 드리워져
사랑인 줄을 몰랐던 짙은 향기의, 사랑의 그림자
그래 그랬던 거구나 사랑이었던 거구나
그래 그랬던 거구나 진짜 있었던 거구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라는 게
첫눈에 반한다는 말
나는 믿지 못했었는데
어느 날 당신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
나도 몰래 드리워진 사랑의 그림자
여름을 지나며 점점 선명해져간 그림자
그래, 사랑인 줄을 몰랐던 짙은 향기의, 사랑의 그림자
그래 그랬던 거구나 사랑이었던 거구나
그래 그랬던 거구나 진짜 있었던 거구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라는 게
빛이 더해져 갔던 그 여름날의
사랑의 그림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