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아름다운 밤하늘
아름답게 밤하늘
오늘도 있었어
있었던 그 자리에, 늘.
고개를 올려 본 내 시야
고개를 내려 온 내 시선
계속 되는 시간을 난
그냥 늘 앞만 보도록
걸어 왔어.
조금 빠르게 집에 가는 길
걸음 걸이 조금 가벼운 날
가로등 빛이 느리던 이 밤
공원 벤치에 가방을 얹고
내린 시선에 시야를 더해
그 자리에 시간을 올렸어
항상 있던 그 자리에
어김없이 오늘도 있었어
아름다운 밤하늘
아름답던 밤하늘
오늘도 있었어
어릴 땐 별을 보고
밤하늘을 그렸어
시간은 지나갔고
지금은 지나가는
밤하늘에 별들을
채워 넣고 있어
아름답게 보이도록
아름다운 별들을 또
오늘도 그려가고 있어
어릴 땐 아름다운
밤하늘을 그렸어
지금은 아름다워...
“보이는 밤하늘을 그려.”
아름다운 밤하늘
아름답게 밤하늘
오늘도 있었어
있었던 그 자리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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