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달콤한 목소리
기억 속에 투명해져도
깨질 듯한 맑은 떨림
아직도 나를 적셔
아름다운 melody
추억 속에 울려와
닫아둔 시간 위로
다시 나를 데려가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그대의 온기
지워보려 할수록
선명하게 느껴져
너의 목소리
너의 숨결
밤을 건너와
내 안에 머물러
사라질수록
더 깊이 나를 채워
너는 나를
놓아주질 않아
향기로운 몸짓
기억 속에 희미해져도
천천히 번진 그림자
여전히 나를 안아
감미로운 꽃내음
추억 속에 번져와
아무 말 없이도
내게 모든 걸 말해
지나간 계절들 사이에
멈춰 선 나는
시간은 흘렀는데
아직도 난 그곳에
너의 몸짓
너의 온기
아무리 가려도
내 안에 스며와
멀어질수록
더 깊이 나를 감싸
너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어
미세한 숨결
기억 속에 사라져 가도
잔잔한 바람처럼
내 곁에 머물러
이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서
그래서 더
아프게 아름다워
너의 목소리
너의 몸짓
내안에 하나둘씩
더 깊어져만 가
닿지 못해도
놓을 수 없어서
오늘도 나는
추억 속에 살아
숨고르듯 천천히
밤이 열리면
속삭이듯 불어오는
그날의 숨결
나는 아직
너를 안고
네 곁에서
잠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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