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종이별이 흩어진 길 위에
우리의 흔적만 남아 있네
이젠 끝이야, 그래도 좋아
단 하루만 더 웃을 수 있다면
아무데로나 달려가자
불 켜진 밤이 우리를 불러
아무 의미 없어, 어제의 상처는
지금은 단지 바람일 뿐
다 잊어, 내일은 몰라도 돼
이 밤엔 우리 마음이 전부야
누가 뭐래도 상관없어
우리의 이야긴 우리가 써
타올라, 식어도 괜찮아
오늘 밤......
텅 빈 거리, 멈춘 시계
시간이 우리를 비껴가도
조금은 미친 듯 살아보자
세상 따윈 잠시 잊고서
불빛 아래 춤추던 그림자
우리만의 세상 같았지
다신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이 순간은 진짜
다 잊어, 내일은 몰라도 돼
이 밤엔 우리 마음이 전부야
누가 뭐래도 상관없어
우리의 이야긴 우리가 써
타올라, 식어도 괜찮아
오늘 밤....
넘어졌던 그 모든 날도
지금은 별빛이 돼서
우릴 비추고 있잖아
그래, 난 후회 없어
다 잊어, 내일은 몰라도 돼
이 밤엔 우리 마음이 전부야
불타오르는 이 순간
다시 태어난 것 같아
타올라, 식어도 괜찮아
오늘 밤....
오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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