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네 게 하는 얘기가, 아니야
내 옆에 이제 막,
피려고 하는 꽃 봉우리.
네게 하는 얘기가, 아니야
들릴 수도 있지만,
안 들릴 수도 있지.
들리면,
흘려 넘기면 돼.
너한테 하는 얘기 아니야.
오늘도, 활짝 피느라,
고생했어.
오늘도 여전히,
아름답더라.
언제나 예뻤어.
보는 나까지 괜히,
활짝 피우고 싶더라
오늘도 예뻤어
오늘도 예쁘게,
피어줘서 고마워.
내가 햇빛을
받지 못 할 때도,
넌 언제나 피어 줬지.
그랬어, 언제나 피었어
고마워 네 덕에
지금 내가 여기에 있어.
네가 활짝 피었을 때,
얘기 해주고 싶었는데...
...
...
내가 무뚝뚝해서일까?
말이 안 나왔어
...
...
이건, 네게 하는 얘기가 아니야.
오늘도 피어줘서 고마워.
언제나 고마워.
고생했고 푹 쉬어.
그럼 잘 자.
미안,
한마디만 더 할게.
...
(넌 언제나 예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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