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마주앉은 공기속에 흐르는 정적
그만 하잔 네 말에 난 무너졌어
이미 짐작 했었던 이별이기에
애써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흔들리는 네 눈에 비친 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입술을 깨물고 애써 참고
너를 위해 웃어 보였어
버티고 버텨봐도 자꾸 눈물이 차올라
사랑했다는 말 대신 잘 가라는 인사를 해
내 마음은 가지 말라 소리쳐도
너를 위해 내 사랑을 이제 멈출게
괜찮아 난, 미안해 하지마
익숙해져버린 네 모든것이
이제 내 것이 아니라는게
가슴 시릴정도로 아픈데
네가 없는 날들이 막막해
텅 빈 거리에 혼자 남아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려
벌써부터 공기가 낯설어
네가 전부였던 나인데
버티고 버텨봐도 자꾸 눈물이 차올라
사랑했다는 말 대신 잘 가라는 인사를 해
내 마음은 가지 말라 소리쳐도
너를 위해 내 사랑을 이제 멈출게
괜찮아 난, 미안해 하지마
버티고 버텨봐도...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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