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의 이야기
다시 시작하는 나에게
가사
무거웠던
하루 끝에
또 거울 앞
나를 세워
숨을 고르고
눈을 감아
오늘도
나를 든다
아직은 몰라
어디쯤인지
작은 숨 끝에
길이 남을지
더 깊은 밤이
나를 덮어도
내 두 발은
먼저 걷는다
조금씩
찢어진 날들
아프게
견딘 시간
상처 난 곳이
더 단단해져
오늘의 나를
다시 세운다
몇 해가 지나
이 노랠 듣고
울면서
웃게 되면
그날의 눈물도
헛되지 않았네
무너질수록
더 강해졌네
오늘도
나를 들어올려
Oh...
그때부터였네
Oh...
그때부터였네
천천히
나였네
프로덕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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