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January, February
그냥 넘겨, one by one
March, April, May
네가 없는 달만 늘어나
June came, still the same
July rain, I missed your name
August nights, September blue
다 지나갔는데
why am I still on you
시간은 참 성실해
한 번도 날 기다리지 않네
모두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나만 조금 늦게
뒤를 보고 있었네
You moved on
I moved slow
너는 다음으로
나는 아직 전으로
That’s life
I know, I know
아는 거랑 되는 건
좀 다르더라고
It was what it was
It was what it was
한 해를 다 써도
남아 있던 us
It was what it was
no more, no less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닌데
다 없던 일도 아냐
It was what it was
what it was
what it was
누군 새 사람을 만나
누군 오래 혼자 남아
누군 어제 끝내고
오늘 아무렇지 않게 살아
So what
다 각자의 tempo
난 조금 느렸고
그게 전부였어
네가 없는 하루를
하루씩 살아봤어
잘 사는 법보다
그냥 사는 법부터 배웠어
처음엔 네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게 이상했고
나중엔 네 생각을 해도
하루가 가는 게 더 이상했어
아픈 것도 오래되면
익숙해지더라
좋아서 잡은 게 아니라
놓는 법을 몰랐던 거야
그걸 사랑이라고
오래 착각했나 봐
It was what it was
It was what it was
한 해를 다 써도
남아 있던 us
It was what it was
no more, no less
미워할 필요도 없고
다시 갈 이유도 없어
It was what it was
what it was
what it was
Tick-tock
clock don’t stop
난 멈춘 줄 알았는데
look how far I got
Tick-tock
another night
어제랑 같은 나인데
조금 덜 아프더라
그 겨울엔
네 목소리 하나로
하루를 버텼고
그 봄에는
네 이름 없는 하루가
유난히 길었고
여름쯤엔
한 번씩 웃었고
가을에는
네 생각을 하고도
그냥 잠들었어
아—
그게 나아진 거였네
별일 없었어
정말 별일 없었어
어느 날 네 생각이 나도
하던 걸 계속했고
노래가 끝나면
다음 노래를 들었고
밤이 오면 잠들었어
그 정도면 됐어
It was what it was
It was what it was
좋았던 건 좋았고
아팠던 것도 나였어
It was what it was
no more, no less
지울 필요 없더라
지나가면 되는 거였어
It was what it was
what it was
what it was
One year gone
I’m still here
근데 이제
그 말은 조금 달라
네가 있던 자리가 아니라
내가 살아남은 자리
One year gone
I’m doing fine
잘 지낸다는 말까진
아직 좀 그렇지만
시계는 계속 갔고
나도 따라갔어
빠르진 않았어도
결국 여기까지
January to December
다 내 시간이었어
네가 있던 날도
네가 없던 날도
전부
It was what it was.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