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잠 못 드는 새벽밤
자꾸만 답답해져오고
머릴 식히러 무작정 나와
너의 흔적을 따라 걸어
우리의 추억들이 스며와
또 다시 널 새기고 있어
반쯤 부숴져버린
희미한 달빛 아래
혹시 너도 같은 밤일까
내 마음이 닿길
밤새도록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들이
한순간이라도
희미한 꿈처럼
스쳐 지나간대도
차가웠던 그 마지막
더는 다가가지 못하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난 아직 그 밤에 멈춰
너와 내가 있던 그 곳에
여전히 머물러있어
잊으려 할수록 더
짙어지는 너의 기억
끝내 지우지 못해
내 마음이 닿길
밤새도록 너에게
못다 한 우리의 순간들이
조용하게 번져가길
언젠간 전할 수 있을까
널 아직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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