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야야야! 전화기 내려놔!
야야야! 전화기 내려놔!
(가자!!!!)
잠들기 전 또 습관처럼 폰을 들어
알면서 눌러 통화 버튼 혼자서
“뭐해?” 알면서 왜 묻는지
이게 사랑인지 버릇인지 헷갈리지
어제도 했던 말 또 하고
웃으면서도 살짝 피곤하고
알면서도 계속 이러는 거
우리 지금 뭐 하는 건데 솔직히 말해줘
사랑한단 말도 자동 재생
진심인지 그냥 매너인지 애매
그래도 묻고 싶어 오늘은
우리 처음처럼 다시 될 수 있을까?
처음 눈이 마주쳤던 그때처럼
심장이 쿵! 하고 뛰던 날처럼
우리가 잊어버린 그 느낌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Hey!
그때의 설렘을 기억해봐
별거 없어도 웃던 우리야
시간이 지나 좀 변했어도
아직 끝난 건 아니잖아!
처음처럼!
설렘처럼!
우리 아직!
끝난 거 아니잖아!
휴일이면 당연하듯 또 만나
이게 사랑인지 의린지 헷갈려 난
싸우고 나서 누가 더 미안해?
싸우고 나서 누가 더 미안해?
핑계 찾다 보면 또 하루가 가네
“너 아니면 안 돼” 말은 하는데
서로 양보라며 또 계산을 해
그래도 웃긴 건 말이야
결국 또 같이 집에 가 있잖아
익숙해진 게 나쁜 건 아냐
다만 잊고 산 게 조금 많아
처음 마음을 다시 꺼내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잖아
처음 눈이 마주쳤던 그때처럼
안 보면 답답하던 그날처럼
우리가 잃어버린 사랑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Yo!
풋풋했던 그때를 떠올려
너와 나밖에 없던 우리를
지금은 좀 달라졌어도
아직 우린 같이 웃고 있잖아!
처음처럼!
우리처럼!
아직은!
할 말 많잖아!
익숙함 속에 잠깐 숨은 설렘
사라진 게 아냐 잠깐 쉰 거야
의리도 사랑도 결국 우리
다시 꺼내면 되는 이야기야
떨리던 마음이 다시 온다면
우리가 잃은 사랑이 아니라
서로에게 절대적인 거야!
그때의 웃음을 기억해봐
둘이서 뭐 해도 웃던 날들
돌아갈 순 없어도 괜찮아
지금도 우린 하나잖아!
처음처럼!
지금처럼!
우리 그냥!
웃고 가면 되잖아!
야 인생 뭐 있냐!
사랑도 리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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