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거울 앞에 서면 어깨가 먼저 말해
오늘 내 표정은 좀 더 당당해
손끝을 세워 허공을 갈라
네 시선 위로 내가 번져가
한 번 더 돌아, 시선이 멈춰
심장 박자 맞춰 지금 시작이야
팔을 크게 그려 숨까지 멎게 해
네가 따라오게 나를 불러봐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나를 봐, 지금이야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더 가까이 날 따라와
번쩍, 번쩍
발끝은 가볍게 몸은 더 빠르게
내 이름 부르며 네가 웃을 때
작은 눈짓 하나 큰 장면이 돼
내가 휘두르면 밤이 흔들려
한 번 더 돌아, 시선이 멈춰
심장 박자 맞춰 지금 시작이야
팔을 크게 그려 숨까지 멎게 해
네가 따라오게 나를 불러봐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나를 봐, 지금이야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더 가까이 날 따라와
번쩍, 번쩍
잠깐 멈춰도 기세는 살아
작은 한숨 뒤에 다시 터져 나와
눈빛 하나로 모든 걸 바꿔
오늘 이 순간은 내가 가져가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나를 봐, 지금이야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더 가까이 날 따라와
손끝이 번쩍, 손끝이 번쩍
오늘 밤 내가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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