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따뜻해, 그런 햇빛이야
따스해, 그런 손길이야
따라와, 그래,
같이가자.
날씨가 좋아, 그치?
나만, 그런 걸까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
너도 느끼지 않아?
내려다보던 날들 사이에
빛이 스며들었어
고개만 들었을 뿐인데
그것뿐인데, 이젠 달라
겨우라고 생각했어?
맞아, 겨우, 그래
겨우 고개만 들었어
그런데말이야, 이제는.
맑은 날이 너를 환영해
밝은 날이 너를 기다려
따뜻하게 바람도 불어
어둡던 우릴 밝혀주려
햇살이 따스하게 둘러줘
이젠, 나아가면 돼
이제, 따라오면 돼
이만, 털어도 돼
괜찮아, 우린
서로가 있잖아
혼자가 아니야, 가자.
앞으로, 밝은 우릴 위해
같이 가자.
따라오면 돼, 같이가자
지금은 날씨까지
우리를 환영하고 있어
올려다 봐, 눈부시잖아
우리의 앞길이야
내려다만 보던 때
그때는 우리를 떠났어
나아가자, 앞으로
올라가자, 위로
이만, 우리를 위해
살아가자, 혼자가 아니야
우린, 서로가 있잖아
자, 따라오면 돼
자, 나도 따라갈게
지금은 내가 내밀게
이 손을 잡아.
우리, 앞으로 가자
위로가자, 올라가자
밝은 날만 남았어
반가워, 널 기다렸어
환영해, 널 바라봤어
따라오면 돼, 같이가자
햇살이 우리 등을 밀어
바람이 우리를 데려가
괜찮아, 우리가 있어
서로가 있어
기대고, 기대면 돼
따라가고, 따라오면 돼
따뜻해, 그런 햇빛이야
따스해, 그런 손길이야
따라와, 그래 (그래)
같이가자.
혼자, 어둡던 때는 지났어
같이, 밝아질 때가 왔어
이젠,
우리 차례야
우릴 막을 건
아무것도 없어.
이번엔 멈추지 않을게
따라오면 돼.
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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