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틀린 줄 알면서 고개를 끄덕여
그래야 오늘도 조용히 넘어가
하고 싶은 말은 웃음 뒤에 숨기고
괜찮다는 말로 또 하루를 보내
누군가는 늘 정답을 말하고
누군가는 맞장구만 치고
네, 네, 다 맞는 말이죠
아니란 말은 속으로 삼키죠
큰 목소리는 정답이 되고
작은 물음엔 눈치가 따라와
네, 네, 참 편한 세상이죠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니까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때
누가 자기 생각을 말할까
손님은 왕이고 상사는 늘 옳고
웃으며 참으면 좋은 사람이 돼
한마디 물으면 까다로운 사람이 되고
다른 생각은 꺼내기도 힘들어
높은 자리가 더 옳은 건 아니고
큰 목소리가 답인 것도 아닌데
왜 아니라고 말한 그 순간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될까
네, 네, 다 맞는 말이죠
아니란 말은 속으로 삼키죠
세상은 예스맨을 좋아하지만
우린 꼭 그래야만 할까
네, 네, 참 편한 세상이죠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니까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때
누가 자기 생각을 말할까
네, 네, 다 맞는 말이죠
아니란 말은 속으로 삼키죠
세상은 예스맨을 좋아하지만
우린 꼭 그래야만 할까
네, 네, 참 편한 세상이죠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니까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때
누가 자기 생각을 말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