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자꾸 흔드니까
매 순간 다른 세상이 보여
아름다운 꽃동산을 지나
알록달록 단풍마을 지나
소복소복 은세계도 펼쳐져
따끔한 가시밭길도 되었다가
별 총총 박힌 밤하늘도 되고
어질어질 돌고도는 건
내 세상이 온통 돌고도는 건
간질간질 간지러운 건
내 마음이 온통 간지러운 건
그래, 다 너 때문이야
건드리니까 아무래도 네가
자꾸 나를 톡톡 건드리니까
흔들리니까, 아무래도
너에겐 마구 맘이 흔들리니까
자꾸 흔드니까
매 순간 다른 내 맘이 보여
콩닥콩닥 설레임을 지나
두근두근 긴장감을 지나
오매불망 기다림도 달콤해
소심한 걱정꾸러기 되었다가
밤마다 우는 바보마저 돼버려
빙글빙글 돌고도는 건
내 세상이 자꾸 돌고도는 건
울퉁불퉁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 자꾸 흔들리는 건
맞아, 다 너 때문이야
두드리니까 아무래도 네가
계속 내 맘을 똑똑 두드리니까
들어오니까, 아무래도 네가
내 마음에 자꾸만 들어오니까
방긋방긋 웃어주다가 또
우물쭈물 긴장하다가 또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오는 너,
너 때문이야
매 순간 펼쳐지는 다양한 풍경
그 속엔 매일 다른 너
그 안에서 돌고 도는 나
너라는 만화경 속에 빠져버린 나
라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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