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a la...
風が歌う秘密の森
La la la...
光の粒が踊る
木漏れ日の小さな道
朝露が星に変わる
名前のない花のそばで
そっと君を思い出す
草の葉を揺らす声
遠い空へ続くメロディ
触れたなら消えそうな
夢を胸に抱きしめた
ひとひらの羽が舞う
青い空を越えてゆく
もう一度会えるなら
この願いを風に乗せて
風の記憶をたどって
君のいる場所へ行こう
どんなに遠い世界も
心は迷わない
きらきら光る木の実と
秘密の小道を抜けて
いつか夢が覚めても
君を忘れない
夕暮れの水たまり
茜色の雲が映る
指先に残るぬくもり
胸の奥でそっと光る
季節が巡るたびに
君の声が聞こえる
離れても消えないよ
君と見つけたこの世界
もしも星が消えても
君との時間は
胸の中で咲いている
風よどうか届けて
あの日の歌の続きを
風の記憶をたどって
新しい空へ行こう
涙の向こうにきっと
小さな虹が架かる
きらきら光る未来へ
心の翼を広げ
いつかまた会える日まで
この歌を歌おう
La la la...
風が歌う秘密の森
君へ届け風の歌
La la la...
바람이 노래하는 비밀의 숲
La la la...
빛의 알갱이들이 춤을 춰
나뭇잎 사이 햇살 비치는 작은 길
아침 이슬이 별빛으로 변해
이름 모를 꽃 곁에서
살며시 너를 떠올려
풀잎을 흔드는 목소리
먼 하늘로 이어지는 멜로디
손을 대면 사라질 것 같은
꿈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어
작은 깃털 하나가 흩날려
푸른 하늘을 넘어가
다시 한 번 널 만날 수 있다면
이 소원을 바람에 실어 보낼게
바람의 기억을 따라
네가 있는 곳으로 갈 거야
아무리 먼 세상이라도
내 마음은 길을 잃지 않아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 열매와
비밀스러운 오솔길을 지나
언젠가 꿈에서 깨어나도
너를 잊지 않을게
해 질 무렵의 물웅덩이
붉게 물든 구름이 비쳐
손끝에 남아 있는 온기
가슴 깊은 곳에서 살며시 빛나
계절이 바뀔 때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라지지 않아
너와 함께 발견한 이 세상
만약 별 하나가 사라진다 해도
너와 함께한 시간은
내 가슴속에서 꽃피고 있어
바람아, 부디 전해 줘
그날의 노래가 이어지도록
바람의 기억을 따라
새로운 하늘로 나아갈 거야
눈물 너머 저편에는 분명
작은 무지개가 걸릴 거야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를 향해
마음의 날개를 활짝 펴고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이 노래를 부를게
La la la...
바람이 노래하는 비밀의 숲
너에게 닿기를, 바람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