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여름 밤의 고요함
파도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볼이 붉게 물들어 가
지금 생각해보면 이 사랑도
선향불꽃처럼 허무하고
함께 보낸 날들
모든 것이 행복했어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아품도 몰랐겠지
애틋한 기억을 품고
추억과 함께 잠들다
여름 끝의 쓸쓸함
슬픔만 남는 방
텅 빈 방에 혼자
나는 그저 울고 있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가슴에 깊이 남는 상처가 되고
닿지 않을 거란 걸 알면서도
면모를 찾고 있어
푸른 하늘 아래 두 사람
계속 지금도 여기에 있어
지울 수 없는 기억을 안고
끝나지 않는 이야기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아품도 몰랐겠지
애틋한 기억을 품고
추억과 함께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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