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바람을 타고 스며드는 계절
노을빛으로 번져가는 도시의 잔상
고된 하루를 가로지르며
네가 있는 그 곳으로 향해
증발하는 경계선 속에
오직 선명한 건 너 뿐인데
하늘을 보며 너에게로 달려가
차가운 공기가 날 스쳐도
그 무엇이 날 방해해도
나를 늦출순 없어
오직 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내 세상은 이토록 빠른데
널 보면 온세상이 멎어
정적 속에 환하게 들리는
네 웃음에 난 다 잊혀져
시야가 흐려진대도
너만은 찾을수 있어
하늘을 보며 너에게로 달려가
차가운 공기가 날 스쳐도
그 무엇이 날 방해해도
나를 늦출순 없어
오직 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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