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마음 유독 불안한 날이면 어김없이 떠올려
내 기준 도대체 어딜 향하는지
남들 쳐다보며 비교하다 혼자 주눅 들어
아플 줄 알면서 지나간 화살을 주어 들고
내 상처에 다시 꽂아
비교 안 할 수 없다지만 자꾸 남을 향하는 기준
나를 봐, 내게 초점을 맞춰
어제보다 나아졌는지
내 가장 밑바닥보단 나아졌는지
노선에서 벗어나 난 나대로 산다 외쳐놓고
문득 스치는 찬바람에 나도 모르게 움츠러들어
도대체 누가 정해 놓은 길인걸까
의미 없는 물음만 계속되는데 난 이대로 괜찮은 걸까
알 수 없어
이탈자인 내게 오늘 하루 잘 살고 있냐고 묻는다면
거창한 성공도, 커다란 불행도 아닌
그저 So so. Not good, not bad.
평온함이 곧 행복이라 믿다가도
늘 행복할 수만은 없다는 걸 알잖아
오르막 뒤엔 내리막이 찾아온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왜 이 작은 고비에 마음이 닳아
의미 없는 물음만 계속되는데 난 이대로 괜찮은 걸까
알 수 없어
이탈자인 내게 오늘 하루 잘 살고 있냐고 묻는다면
거창한 성공도, 커다란 불행도 아닌
그저 So so. Not good, not bad.
이탈자인 내게 오늘 하루 잘 살고 있냐고 묻는다면
거창한 성공도, 커다란 불행도 아닌
그저 So so. Not good, not bad.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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