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물 속에서 느끼는
파동 속 울림은
물 깊숙한 곳에서
느낄 수 있듯
.
너와 내가 느꼈던
마음 속 공명은
그 순간의 너와나만
알 수 있겠지
.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 않을래
너와 나는
우리가 될 수 없었으니
.
그럼에도
찬란했었으니
그 한순간
함께 생을 다 걸었으니
.
그걸로 됐어
.
(간주)
.
달빛아래 레이스커튼
한 자락이 흩날리듯
우리는 하늘 하늘
춤을 추었지
.
영원할 것 같아서
영원하지 않아도 좋아서
그날의 공기, 바람
그리고 너의 손길에
몸과 마음을 놓았지만
.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 않을래
너와 나는
우리가 될 수 없었으니
.
그럼에도
찬란했었으니
그 한순간
함께 생을 다 걸었으니
.
그걸로 됐어
.
(간주)
.
잊지는 않을게
이 마음만은 남겨둘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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