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영혼이 쉴수 있을까
낡은 희망도 빛바랜 약속도
다정한 얼굴도 다 지난일 일까
애초부터 없었던건 아닐까?
잡히지 않는 한낮의 꿈일까
꺼진 창 너머로 한숨만 새어나와
마른 내 가슴에 저녁이 내려와
길 잃은 새처럼 하늘을 맴돌아
환하게 켜진 저 불빛 아래서
나는 또 물어봐
Will tomorrow come?
미련하게 기대한 마음
차갑게 식은 그 뒷모습
젖어버린 채 가라앉는 종이배
이젠 그만 내려야 할까
이 길 끝 어딘가 내가 있을까
마른 내 가슴에 저녁이 내려와
길 잃은 새처럼 하늘을 맴돌아
환하게 켜진 저 불빛 아래서
나는 또 물어봐
Will tomorrow come?
나는 또 무너져
Will tomorrow come?
너는 더 멀어져
Will tomorrow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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