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기억되고 싶었거나
미치고 싶었거나
기억되고 싶었거나
미치고 싶었거나
그 여름날의 습도가 담긴
농도 짙은 향기
갑작스레 공기를 바꾸어 버린
나를 향한 메시지
말보다 위험했던 sign
네가 먼저였을까 내가 문제였을까
이제 와 무의미한 물음
어쩐지 의도적인 뒷셈
마침내 향수로 남은 마음
넌 기억되고 싶었거나
난 미치고 싶었거나
그 여름날의 긴장이 담긴
열병 같은 향수
몰래 서로의 공기를 느껴 버린
비밀스러운 메시지
말보다 뚜렷했던 sign
내가 먼저였을까 네가 문제였을까
여전히 불필요한 물음
어쩌면 둘 다 인정한 셈
마침내 향수가 돼 버린 우리
넌 기억되고 싶었거나
난 미치고 싶었거나
코끝이 저린 공기를 적신
그날에 젖은 향기에 취해
추억을 마셔 맘 끝이 저려
유혹에 취한 향수에 젖어
넌 기억되고 싶었거나
난 미치고 싶었거나
코끝이 저린 공기를 적신
그날에 젖은 향기에 취해
추억을 마셔 맘 끝이 저려
유혹에 취한 향수에 젖어
넌 기억되고 싶었구나
난 네게 미치고 싶었구나
돌아갈 수도 없고
돌아가서도 안 될
그날을 지독한 나만의 향수로
너를 영원한 나의 NO, NO
NOstalgi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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